안녕하세요 사장님
정말 오랜만이예요
지난8월에 라노비아를 방문하려고 했는데 저랑 같은기간에 휴가시더라고요 그래서 못갔어요
올초에 두채장만하고 DA-119를 이제서야 깔아서 사진찍었네요
와우 밑에분 사진 보니까 완전 이쁘고 저도 그 이불하고 싶을 정도 예요 ㅎㅎ
여름에는 더워서 대충 아무거나 덮느라고 이불을 활용하지 못했네요 ㅋㅋㅋ
진짜 라노비아 찾아간적도 없고 사장님 뵌적도 없는데 왜 이렇게 끌리죠? ㅋㅋ
저희집에 오신 손님들이 방석이 너무 너무 예쁘다고 칭찬이 자자했어요
방석덕을 톡톡히 봤습니다.
사진을 이쁘게 찍어야 하는데
조명을 너무 밝게 했더니 이불색깔이 너무 환해 보이네요
원래는 더 색깔이 이쁜데요
가을 분위기 내고 싶어서 녹색으로 깔아 봤어요
근데 기후변화가 너무 급속하게 변해서 바로 겨울이불을 한채 장만해야 할것 같아요
우리신랑이 이불욕심 많다고 이제 그만사라는데 극세사 한채 장만하고 싶어요
그때는 직접 찾아가서 뵐려고요
한번도 찾아간적도 없고 뵌적도 없으니까 큰맘 먹고 가볼랍니다. ^^
골드빛나는 커튼도 하고 싶구 (추천하실만한거 있으신가해서요 ^^)
극세사 제가 찜해 놓은 거 있는데
1대1 게시판 이용할테니까 가격만 대충 견적 내주세요
(아무 래도 물가가 많이 올라서 가격도 좀올랐나 걱정되요 ㅠ.ㅠ)
신랑이 못하게 해서
아무 래도 또 용돈을 마련해서 몰래 일을 저지르고 봐야 할 것 같아요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우앙~~지선씨~~너무 너무 반가워요~
그나저나 휴가때 뵐 수 있을 기회를 놓쳤네요.ㅠ.ㅠ 안타까워라~
럭셔리한 침대 또 볼 수 있어 참 기분 좋아요 ㅎ
방석 20개나 준비 하셨는데..지인분들 오셔서 행복한 시간은
잘 보내셨는지 모르겠어요..^^
언제든 지선씨 오시면 반가운 모습 뵙고 싶었는뎅..우앙~넘 아쉬워요~
헤헤..우리 지선씨 신랑님께 라노비아 미움 받는 거 아닌가 몰겄어요 ㅎ
착하고 예쁜 가격으로 아무래도 우리 지선씨 신랑님께
이쁨 받도록 해야 겠는걸요 ^^
지난날에도 늘 느끼는 것이지만..집안 이뿌게 꾸미고 사시는
우리 지선씨가 너무 부러워용~~~울 집은 요즘 가을이라 더 바빠져서
거의 색채를 잃어 가고 있어요..경각심을 불러일으키듯
지선씨가 3탄의 사진을 펼쳐 주시네요 ^^
나도 침구세트 어여 바꿔 보며 올 가을 조금 센치한 마음을 달래볼께요^^
가을엔 날씨도 좋고 창덕궁 거리를 거닐기 참 좋을듯한데
저는 우리 라노비아 손님들이 너무 좋아 라노비아 매장을
떠날 수가 없어요~~~~ㅎ
우리 지선씨~반갑고 감사한 예쁜 사진 너무 너무 감사해요~
언제나 변함없이 늘 신혼의 예쁜 삶 영원하실 수 있도록
넉넉한 미소 잃지 마셔야 해요`~~
언제나 라노비아에서 우리 지선씨 가정의 행복을 빌어 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