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동생과 함께 라노비아 들렀습니다. 이곳저것 복잡한 동대문 시장 어디로 갈지 몰라 동생과 한참 헤맸습니다. 지하철을 나오니 어떤 아자씨가 매장 한곳을 소개 해주어서 잠시 들러 봤는데

불친절하고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냥 나왔습니다. 카페에서 본 두타매장에 갔다가 이것저것 보는데 예산에 맞지않아어서 그냥 나왔다 하얀 건물 동대문 종합시장에 갔습니다. 그곳에 들어가니 이곳저곳 매장들이 많이 보였고. 사람들이 잡고 길을 막아서 그냥 담에 홈쇼핑에서 사야겠다 생각하며 나오는데

저희 엄마가 즐겨 부르시던 라노비아라는 간판이 눈에 띄었습니다. 잠시 그 생각을 하고 지나가는데 친절하고 예쁜 여자분이 구경하고 가라고 하시더군요. 마침 필 꽂힌 상품도 보이기에 얼마냐고 했더니 이것저것 상세하게 설명 해주고 강요하거나 그러지 않고

너무 편얀했습니다. 상냥하시고 예쁘시고 목소리 정말 좋으신 여자분. 사장님이라고 하셨는데 너무 젊으십니다. 백화점도 가보면 판매를 강요하는 것 같은데 일단 편안함에 매료되었죠. 결국 라노비아에서

혼수 준비 시부모님것 신혼방것 다 준비 했습니다. 인터넷 싸이트 꼭 가보라고 하셔서 잠시 들렀는데

발목 잡힌듯 볼거리 살것 정말 많네요. 후기도 좋고. 좋은 곳에서 혼수준비 하게 된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함께 갔던 동생도 꼭 라노비아에서 이불 준비 하겠다고 합니다

제가 구입한 상품 찾느라 한참 헤맸는데 이게 맞는지 모르겟습니다 ㅊㅊㅊ

사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제 이불걱정은 뚝 그만 하겠습니다 자알 부탁 드립니다. 돈 많이 버세요

한번도 후기같은것 적어본적 없는데 라노비아에 필 꽂혀 후기까지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