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단을 알아보기 위해 인터넷으로 2달동안 검색을하고 어디어디가 좋다고해서 갈곳을 미리 정해놨습니다. 제 맘에는 제일 맘에드는 라노비아를 마지막으로 가겠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다른 곳과 비교해야 하니까요 ~^^

그리고 박** 에도 가보고 백화점도 가봤는데 너무 비쌌습니다. 솜도 안하고 100만원이 넘어버리니

정말 절망적이었습니다.

그리고 1월10일 마지막으로 동대문에 있는 라노비아를 찾았습니다.

그날 엄청추운날이었는데 저를 데릴러 예쁜언니분이 나와주셨어요~

성함도 못여쭤보고 ^^;; 죄송하네요~

들어가서 상담을 받는데 이불을 너무 많이 펴주셔서 제가 다 죄송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그거 다 다시 접어야 하는데.....

시어머님이 침대를 쓰셔서 침대 세트를 하는데 정말 다른곳에서 들은 가격보다도 저렴해서

맘에 들었구요... 솜도 최고급으로 했는데 다른데서 이불만 한 가격보다도 저렴했습니다.

제꺼는 그냥 싼거 하려고했는데... ^^ 실장님의 적극 추천에 했는데 부모님들이 보시더니

너무 곱고 화려하고 이쁘다고 좋아하시더라구요~

시부모님께서도 침대를 쓰셔도 침대커버까지는 비싸서 못샀는데... 그렇지 않아도 저 침대보를 걷으면

멀 써야 하나 고민하셨는데 잘 됐다고 하시면서 너무 이쁘다고 펴보고 접고 좀있다 또 펴보시고

너무 좋아 하셨습니다.

신경많이 쓴게 보이신다고 하더라구요~

라노비아 덕분에 예단도 잘 들어가고 예쁨도 받고 화려한 이불에 맘이 좋으셨는지 설날 새뱃돈도

두둑하게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3월에 결혼하는 친구가 있는데 제가 적극 추천했습니다.

그 친구에게도 꼭 예쁘고 좋은 견적 부탁드립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더 많이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