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언~~~~100일이 다 되어가는 이치고이치에 입니다.

결혼생활을 하면서 카페활동에 많~~~이 소홀해지고...

요즘은 취업걱정으로 근심이 태산인지라...자꾸만 땅밑으로 푹푹 꺼져가는 저입니다^^;;

뭐...그래도 노력하다보면 좋은 소식이 좋은 일이 생기겠죠??

그렇게 생각하렵니다...그런 의미에서 아자아자!!!

이렇게 오랫만에 글을 쓰는 이유는 그동안 잊고 있었던 일 하나...ㅎㅎㅎ

라노비아님께 약속했던 후기를 못올려서 생각난 김에 올리려구요~~~

신혼집 도배도 장판도 안한 상태에서 침대만 결정하고 갔던 라노비아...

책자를 한 10권은 봤는데...

마음에 드는건 완~~~전 많고, 마음같아서는 다 한다음에 기분에 따라 하루에 하나씩 하고싶던데...ㅋㅋㅋ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ㅎㅎㅎ 그중에 하나를 골라야만 했죠...

그 중에 뭐를 선택해야할지 모를때...이것저것 고민할때 제촉없이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주셨던 라노비아님^^*

마음에 드는 것만 고르라면서 나머지는 알아서 잘...해주신다던 라노비아님...

완전 믿었잖아요...역시나 믿길 잘했어요~~

매장에서 실물을 보긴 했지만, 그래도 우리집에 인~한 것은 못본지라...

어찌나 기대가 되던지~~~

도착하는날 신랑이랑 열심히 깔고...우리방이다하면서 잠을 잤던게 생각나네요...

지금도 매일매일 우리 침구가 되어주는 나의 사랑스런 이불과 베개들...ㅎㅎㅎ

어때요?? 이쁜가요??ㅎㅎㅎ

파란색이라서 춥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자가드 느낌이라서 그런지 그런 느낌 없더라구요...

배게 완전 푹신하고...매트리스와 혼연일체되어서 아침에 일어나가 올매나 힘든지...ㅋㅋㅋ

센스있게 해주신 라노비아님께 감사드려용^^*

아참!!! 깜빡잊고 사진 못찍은 대쿠션도 있는데...

백조인 저는 요즘 완전히 그 위에서 살아요...

거의 1인용 침대 수준의 폭신함과...쇼파가 없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은 우리집...

완전 사랑스런 아이템이죠~~~ㅎㅎㅎ

손님이 오시는 날에는 다른방으로 피신보내서 공간활용도 가능하고...완전 좋아요^^*

여름이 되면 라노비아님께 또 가야할듯싶네요...ㅋㅋㅋ

그때도 잘해주시겠죠??

물론...겨울용이 또 필요하면 그전에도 가야죠...헤헤헤

이쁘게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항상 웃는 모습의 라노비아님 너무 보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