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지방이라 서울 딸내미 학교 근처에 방 얻어 놓고 엄청 고민하다 라노비아 알게 되었어요.
여름에 커튼과 침구도 너무 잘 골라서 저렴한 비용으로 아주 잘 사용하고 있었지요
임시적으로 사는곳이라 급하게 구한집이 작고 오래된 집이여서 인테리어 비용 많이 들이고 싶지 않았어요.
그러던중 동네 운동갔다가 알게된 라노비아 이불집 간판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
저녁시간이라 잠시 외출중이신데 전화 드리니 바로 오셔서 아주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신 미인 사장님.
늦은시간인데도 이것저것 너무 자세하게 상담해주셨어서. 이불에 커텐까지 구입하고
손수 배송까지 해주시고 커텐도 달아 주셨지요.. 그러다 다시 찾은 라노비아 두번째 구매도 대성공!!! 사장님 취향이 나랑 많이 비슷하셔서 고르면서 다행이다 싶은 마음도 들고 사장님 안목에 의지하게 되더라구요..
커피 맛있다고 하니 사업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커피 마시러 아침 저녁으로 들리라는 말.
말씀만이라도 많이 감사합니다. 모습만큼 정겨운 말투도 장사하시는분같지 않아 좋았어요.
요즘 경기 안좋아 사업이 잘 안되신다면서도 자신만 그렇겠냐며 건강한 몸이 재신이시라며 웃으시는 젊은 미인사장님홈페이지 보니 좋은일도 많이 하시는것 같고 매장에 진열된 사진들을 보니 난민국들 도움을 주고 계신듯 .
남미 어린이들과 찍은 사진들 보고 젊은분이 참 대단하다 싶었습니다. 오래된 음반들 보기만 해도 정겹던데
다음에 시간내서 종종 마실갈께요. 요즘같이 각박한 세상에서 좋은이불가게 하나 뚫고 있는것 든든합니다!!
커튼과 침구 두번째 구매도 대성공한것 같아요.차분한 색상에 꼭 한번 덮어보고 싶었던 한실이불 커튼과 너무 잘 어울립니다. 이불 골라주시느라 고생하신 사장님 꼬옥 사업 번창하시구요! 이불 잘 사용할께요.
라노비아 벌써 주위에 여러명 소개했고 지인들 라노비아에서 구매도 했단 소리 들었어요 더 분발하여 홍보할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