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단단히 먹고 계획을 세워 이사를 하기 까지 생각하고 준비해야 할 것들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별 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침구 선택하는 일이 제 발목을 잡을 줄은

정말 상상못했지요. 고민고민.. 백화점도 가보고 상설시장도 둘러보고 별 짓을 다하던 중..

우연히 라노비아를 알게되었던거죠. 인터넷으로 침구를 주문한다는 것도 결혼 12년동안

한번도 시도해보지 못했던 일이라 썩 내키진 않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전화 수화기를 들었답니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느끼는 감정이라는 것이 꼭 얼굴을 맞대지 않아도 신임이 생길 수 있구나라는

생각을 라노비아 사장님을 통해 깨닫게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합니다.


후기마다 친절한 사장님을 칭찬하는 사례들이 일색이지만 저 또한 그 상냥하심에,

또한 정성 듬뿍들여 만들어주셨다는것을 몸소 실감할 정도의 제품을 받아보니 입에 침이 마르더라도^^

할 말은 해야할 듯 해서^*^ 요청한 날짜에 한치의 어김도 없이 맞춰주신점 넘 감사하고,

덕분에 새집에서의 첫날밤을 애들과 신랑과 이쁜 침구에서 편히 잠을 잘 수 있었던거 같아요.

특별히 꾸며놓은 것도 없지만 새로 시도한 호텔배딩에 관심이 있으신분 참고 하시라는 뜻에서

사진도 같이 올려요. 앞으로 쭈~~~~~욱 라노비아 단골할랍니다.

사장님의 인간적인 전략이 대박의 지름길이 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으며, 번창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