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쯤엔가 이불을 보러 갔더랬죠....
아.... 예단이고 뭐고 다 생략하고팠는데.. 아들 하나라..;;
어머님 이불 한채 하려구요.. 우리꺼랑..
성신여대까지 거리가 좀 멀긴했지만... 우헐~ 그래도 간거 후회하지 않네용..
너무너무 이쁜 이불 추천해주셨어요..
제가 워낙 아는것도 없고.. 전문가가 더 잘해주겠지요 하고
추천해주는걸로 샀어요..
어머님 한실 이불세트랑 방석 두개~~
우리껀 침대를 안사서.. 우리도 요 세트가 필요했거든요~~
요이불세트 했지요...
아... 아직 못갖구왔지만 얼렁 가지고 와서 집에 깔아보고싶어횻!!!
지금 있는 여름 이불... 바닥 깐거같지도 않은 여름이불 쏵! 치워버리고
이불깔고 눕고싶네용~~
너무 친절하셔가꼬~~~ 이제 이불은 라노비아님네만 가서 해야할까봐요..
으흐흐흐.... 올 겨울 따스히 나겠습니당~~~~~~
라노비아 찾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감사 인사는 카페에서 너무 다 해버려서 ㅎㅎㅎ
라노비아 좋게 봐주셔서 넘 넘 감사해용^^
울 카페는 우리 사과맘님이 있어서 너무 너무 든든하답니다.
라노비아 홈페이지까지 이렇게 정성스런 글 올려주셔서 고마워요^^
이제 결혼 준비 마무리 다 되신것 같아요.
편안한 마음으로 사과맘님 결혼식 축하해드리러
듀오웨딩홀 갈 날만 남은것 같아요 ^^
행복한 결혼 준비 되시구요 ^^
왠지 사과맘님 글에 댓글 다는게 너무 친해서 그런가 쪼매 어색해용 ㅎㅎㅎ
울 해피라노비아한테 달라고 할걸 그랬나봐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