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노비아사장님~저희집 커튼달고 사진 찍었습니다.

너무 만족스러워요~. 감사합니다~

저희 방에 커튼 나왔어요...어때요?

완전 화사하지 않나요? 일부러 좀 화사하게 핑크로 꾸며봤는데~^^;;

엄마,아빤 저희 방이 신혼부부 방인 느낌보다는 너무 공주 같다고 한 말씀 하시더라구요..

너무 이쁜데 말이에요 ㅜ_ㅜ

라노비아 침구에서 한 커튼 이랍니다. 너무 무거운 소재로 하면 자칫 갑갑하다는 생각이 들꺼 같아서

좀 가벼우면서도 산뜻한 소재로 선택했어요. 그리고 세탁도 쉬운걸루요.

다들 커튼은 세탁하기 손이 많이들 간다고 세탁하기 편한걸로 선택하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부지런한 편이라서 소재를 떠나서

때가 덜 탔으면 좋겠는데 화이트다 보니 좀 신경은 많이 쓰이네요

리모델린 한 집이라 창틀이 깨끗하죠?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준비해 가고 있네요. 언제 결혼준비 끝낼까? 싶다가 벌써 이렇게 준비가 하나씩

다 되어 가고 있는게 저는 너무 신기해요. 커튼 하러 가면서 라노비아 사장님과 찍은 사진도 있는데 제가 너무 못나와서

선뜻 올리기가 쉽지가 않네요 ㅠ_ㅠ 끄응~ 안그래도 못난이 얼굴인데 사진 보고 놀래실까 제 사진은 좀 올리기가 그렇네요 ㅋ

라노비아 사장님 엄청 미인이세요~^^ 굉장히 신랑,신부의 말씀을 잘 들어 주시고 ...

솔직히 말씀드리면 너무 저렴한걸 찾아도 굉장히 미안하잖아요...ㅠㅠ 저희 로써는...

그래도 편히 다 받아주시고 최대한 맞춰주시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더 없이 반하고 왔답니다.

커튼도 원래는 저희가 받는 날짜가 3주 정도 여유를 드렸거든요. 신혼집도 빨리 들어갈 생각도 아니였고.

리모델링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 ..근데 생각보다 리모델링이 빨리 끝나서 좀 재촉 아닌 재촉을 했습니다.

그래도 짜증 한번 안내시고, 웃으시면서 시일 앞당겨서 빨리 보내주셨어요...어찌나 감사한지~^^

다들 후기에 라노비아 침구 사장님이 친절하다고 그렇게 칭찬을 하시던데 그게 괜한 말이 아니였더군요.

그리고 이불이나 커튼 고르시는 안목이 정말 대단하신거 같아요.

예단은 벌써 시어머니 댁에 들어가서 제가 사진 찍기가 좀 힘들꺼 같네요~

너무너무 잘 챙겨 주셔서 감사하구용 진짜 띠용~~눈 튀어 나올꺼 같이 이쁩니다♡

이중으로 되어 있어서 따뜻할꺼 같구요...그리고 소재도 보들보들 하니 너무 좋아요~ 만족 ! 대만족 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