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김동근 회원님^^

라노비아에 오셨던 첫만남이 문득 떠올라져요..

어딘가에서 보시고 오신 상품을 라노비아에서 보셨다고

똑같은 상품을 주문하셨지요..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신듯도하고..

시간 약속을 제대로 못지켜드릴듯해..

매장과 근처에 사시는 김동근 회원님 댁까지

늦은시간 직접 제가 배달을 가서 두번 뵙게 되고..

그리고 패드 추가하신다고 한번 더 뵙게 되고..

그리고..지갑 분실하셔서 제가 찾아드린다고

전화 통화 하여 반가운 목소리 한번 더 듣게 되고^^

정말 김동근 회원님과 큰 인연이 있는듯해요^^

주문하신 상품과 다른 상품을 보내드려

다시 한번 더 제작해 보내드리게 되기도 했고..^^

문득 절실한 불교신자도 아닌 제가..

"인연" 이란 아름다운 단어들이 떠올라지며

미소가 머금어지곤 하네요^^

라노비아의 실수 또한 너그러이 용서해주시는

넓으신 아량과 멋진 모습들..

잊지 못할거에요..

더욱더 멋지게 오토바이도 타시고^^

이쁜 신부님 모시고 다음에 또 한번 라노비아에서

뵙게 되길 희망해요^^

따사로운 봄날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 챙기시기 바라고요..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