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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라노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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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높이는 비법
인간의 뇌세포는 약 1000억개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 1000억개의 뉴런 이 다른 1000개의 뉴런과 연결돼 100조개의 시냅스를 형성하고 있다. 태아 는 매분 25만개의 뉴런이 만들어지지만 20세 이후 성장기가 지나면서 하루 에 10만개씩 파괴된다. 50세쯤 되면 뇌의 신경세포 수가 25% 정도 80세쯤 되 면 뇌세포수의 50%정도는 감소된다. 이정도 감소되어도 살아가는데 아무 런 지장이 없다.
뇌세포가 파괴되는 이유는 혈액순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코로 들어오는 산소의 25%는 뇌세포가 소모한다. 뇌가 체중의 약 2%를 차지한다고 볼때 산 소 소비는 대단한 양이다. 혈액순환이 나쁘면 뇌세포는 파괴되기 쉽고 기 억력도 감소되며 노인성치매도 야기한다.
기억력을 유지하는 기전에는 두가지 이론이 있다. 하나는 지방산 관여 설 (뇌에는 아라키돈산과DHA가 많다.)이며 다른 하나는 RNA설(RNA는 뇌의 세포합 성을 담당)이다.
대부분의 뇌세포는 24시간마다 교체되고 기억력은 RNA를 통해 전달되므로 RNA가 많이 든 식품은 기억력을 향상시킨다고 볼수 있다.
뇌세포의 혈액순환을 돕고 뇌의 노화를 방지하는 가장좋은 방법은 영양공급 이다. 어릴때부터 비타민 B12를 포함한 B복합제와 신경전달(choline)과 신경 세포 구성성분인 레시틴이 많이든 식품(콩,간,계란)이 좋다.
특히 EPA,DHA그리고 GLA(달맞이꽃기름)가 좋다.
미국 뉴저지의 두뇌바이오센타(C.C Pfeiffer박사)는 아연과 망간을 투여하면 뇌속의 多價아민 물질인 spermine의 농도를 정상으로 높여 기억력을 유지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뇌의 에너지대사에는 비타민 B1,B2가 필수적이며 항산화제로 비타민 C,E,Se (셀레늄)가 특히 중요하다.B1이 결핍되면 뇌손상이 야기된다. 알코올 중독 의 경우 B1결핍으로 Wernicke-Korsakoff증후군이라고 하는 치명적 증상(불안, 우울증,공격적행동, 혼란,기억상실, 시간인식 불능, 노망과는 다름)을 초래한 다.
기억력 증진에는 아세틸콜린의 전구물질인 콜린을 많이 공급할 필요가 있 다. 1일 콜린10을 공급하면 최근 기억과 오래된 기억 모두를 높일수 있다. 콜 린은 레시틴을 다량으로 함유한 콩이 최고다. B5역시 콜린 합성에 필수적이 다.
만일 임신 10주에서 23주 사이에 ( 세포수가 급증하는 시기)영양결핍이 있으 면 뇌세포수는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아라키돈산이 더 많이 필요하고 DHA,EPA,GLA,레시틴도 마찬가지이다. 성장기에는 신경수초(지방조직)에 필요 한 지방산이 결핍되기 쉽다. 수초가 탈락된 신경조직은 신경전달이상을 초래 한다.
출생후부터 뇌성장이 끝나게되는 약 2세까지 그리고 유치원 이후 학습이 본격 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에 좋은 지방(호두,잣,씨앗,콩 그자체등)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또한 식용유로 만든 음식(튀김)을 안먹는 것도 중요하다. 성인도 마찬가지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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