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하의 남자와 사랑에 빠지는 혈액형은?

1위 - O형, 선천적인 리더형

언제나 든든한 O형은 반을 대표하는 일을 맡기에 가장 적합한 스타일.

선머슴같다는 표현을 들을정도로 씩씩해보이는 O형이지만 알고보면

외로움도 많이 타고 여린 면도 다분하다. 이런 O형에게는 작은 기념일도

놓치지 않는 연하가 어울린다. 또한 선천적인 리더형이기 때문에,

리드할 수 있는 연하와의 관계가 상대적으로 편하다.


2위 - B형, 언제나 청춘

외모, 패션감각, 성격, 능력 등 까다롭게 상대를 고르는 B형도 연하에게 약하다.

특히 연하임에도 자신을 리드할 수 있는 능력있는 연하에게 끌리는 스타일.

B형인 여자는 연애관계에 있어서는 상대방이 끌어주기를 원한다.

반대로 B형 남자는 자신이 리드하는 관계를 원한다.


3위 - A형, 2% 부족한 관계

A형은 연하와 사귀더라도 항상 불안한 마음을 한구석에 가지고 있다.

또한 A형은 상대의 사랑을 끓임없이 확인하고, 구속하려 하기 때문에 연하와의

관계가 오래가지 못한다. 억지로 관계를 오래 끈다면 스트레스로 쓰러질지도.

적당한 선물과 배려, 사랑을 자주 확인시켜주는 연상이 더 어울린다.


4위 - AB형, 연하는 절대사절

AB형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연하에게 흥미를 느끼지 못하는 타입.

거기다 제멋대로 천방지축인 연하는 최악의 궁합. 만난다면 하루가 멀다하고 싸울 궁합이다.

AB형인 당신에게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만나는 어른스런 연애가 어울린다.

모든 혈액형 중 연상과 가장 잘 어울리는 혈액형이 바로 AB형.


⊙ 양다리 걸칠 확률이 높은 혈액형은?


1위 - B형, 천성적인 바람~ 바람~

활달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늘 주변에 사람이 끊이지 않는 B형은 본의 아니게

양다리 걸칠 확률이 높다. 본인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나 사귀는 상대방에게는

B형 주변인물이 신경쓰이기 마련. 하지만 우정을 중시하는 B형에게 이런 말을 해봤자 본전도 못 건진다.


2위 - AB형, 진심보다 잘 통하는 거짓말

AB형은 데이트 도중 다른 애인과 전화통화를 하고도 천연덕스럽게 거짓말을 할 수 있는 타입이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에게 지극정성이기 때문에, 상대방은 AB형이 바람을 피운다고 의심하지 못한다.

만약 거짓말이 들통나는 경우가 있더라도 끝까지 거짓말을 하는 것이 AB형의 수법임을 명심하자.


3위 - O형, 무조건 위.풍.당.당.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절대 다른 곳에 한눈 팔지 않는 타입이 O형이다.

하지만 외로움을 많이 타기 때문에 항상 누군가가 옆에 있어주길 원한다.

이렇게 진심이 아닐 경우에는 몇 사람과 동시에 데이트를 즐기기도.

또 이중데이트를 즐기며 양심의 가책을 가장 덜 받는 혈액형이기도 하다.

4위 - A형, 거짓말을 못하는 타입

거짓말을 하면 금방 얼굴에 티가 나는 A형은 양다리는 꿈도 꾸지 못한다.

또한 정식으로 사귀는 사람이 생기면 일단 그에게 헌신하려 부단한 노력을

하기 때문에 양다리를 걸칠 확률도 적다. 하지만 상대방이 다가오면

거절하지 못해 문제가 일어날 수도 있다. 단호히 거절하는 것이

상대방을 위하는 길일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 도박에 빠지기 쉬운 혈액형은?


1위 - B형, 누가 좀 말려줘!

일단 한번 빠지면 사랑이건 도박이건 물불 가리지 않는 것이 B형의 대표적인 성향이다.

거기다 낙천적인 면까지 있어 아무리 지더라도 굴하지 않고 계속한다. 이런 상황은

연애에 있어서도 비슷해서 가장 불같은 사랑의 주인공이 되기도 한다.


2위 - O형, 절대 피해라

O형은 불타는 승부욕 때문에 도박에 빠져드는 스타일이다. O형의 승부욕이

도박과 같이 나쁜 일에 발휘된다면 위험하지만, 올바른 방향으로 나간다면

누구보다 큰 일을 이룰수 있다. 예술보다는 공부나 기술 등 노력을 요하는 일에서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다.


3위 - A형, 적당히 즐기는 타입

가끔 기분전환 삼아 친구들과 가볍게 즐길 수는 있지만 절대 깊이 빠져들지는 않는다.

A형에게 있는 약간의 소심증이 도움되는 순간. 사랑도 도박과 비슷해서, 자신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하면 금새 포기해버리거나 짝사랑으로 만족한다. 절대 '올인'의 주인공은 되지 못할 스타일.


4위 - AB형, 차라리 잠을 잔다

비합리적인 일에는 오버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색을 표하는 AB형이 도박에 빠질 확률은 제로에 가깝다.

오히려 도박하는 친구들을 끌어내 대화를 나누는 것이 AB형에게는 더 어울리는 일.

B형과 같이 이성을 잃을 정도의 사랑을 하는 일도 없다. 오히려 이런 감정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한 편.


⊙ 키스를 좋아하는 혈액형은?


1위 - B형, 호기심이 문제지

마르지 않는 탐구정신으로 늘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B형. 늘 똑같은 무미건조한 키스보다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해본다. B형은 우연을 가장한 '분위기 조정파'. 단체행동을 하던 중에도

지능적으로 둘만이 있을 장소를 찾아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유도한다.


2위 - O형, 상상력이 풍부해

키스에 대한 상상력이 누구보다 풍부한 타입. O형에게 키스에 대한 느낌을 물어본다면 별로였다고

대답할 확률이 높다. 낭만적이고 환상적인 키스를 꿈꾸기 때문에 현실에 실망하기 때문.

하지만 그 언젠가 있을지도 모르는 환상적인 키스를 찾기 위해 늘 도전하는 용기도 가지고 있다.


3위 - AB형, 키스도 연구대상

깍두기처럼 반듯반듯한 AB형은 키스도 연구대상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어떻게 하면

더 잘할 수 있을까, 어떤 분위기가 어울릴까 등 다각적인 분석을 한다.그렇다고 먼저 분위기를

조성해서 키스를 얻어내는 숫기는 없는 편이다. 이런 면에서는 B형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듯하다.


4위 - A형, 다른 사람들이 보잖아

아무도 안 본다. 하지만 혼자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걱정하느라, 오붓한 시간도 제대로 즐기지 못하는것이 A형이다.

그래서 때때로 내숭쟁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이런 A형이지만 일단 마음의 빗장만 벗어버리면 B형을

능가할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 묘한 혈액형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