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물난리 나던날,,,

예단 드갔습니다. ㅠㅠ

비는 왜이렇게 세차게 오는건지,,

차는 예랑 회사가 춘천인지라 고이 모셔두고 ㅠㅠ

택시타고 드갔어요 ㅠㅠ

제가 얼마나 예랑한테 바가지를 긁었게요

글게 이불은 낼 드가자고 했잖함!

예랑네가 골목길이라 집앞까지 차도 안드가고

예랑이 비 다 맞고 이불 혼자 나르고 ㅠㅠ

전 원피스 옴팡 젖어서

들어가서는 시엄니 원피스에 반바지 입고 있었슴다,,,

첨 인사갈때도 몸빼바지 꺼내주시며 입으라던 울 시엄니 ^^;;

이불 다 꺼내놓고 보고싶었는데 다 꺼내놓진 못하고

위에서만 봤는데 하나하나 포장도 넘 잘해주시고

색도 넘 이쁘다고 어른들 좋아하셨어요

넘 이쁘다. 너네 가져가서 덮어라~ 아하하하 ^^;

라노비아님 감사해요~

좋은 가격에 좋은 제품에

잘 해주셔서요~

항상 좋은일 가득가득 하시길 바래요~ ^^